[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개막식 성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인 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개막식 성화는 지난 3월 2일, 국민의 염원을 담은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되었으며, 국내외 총 8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3월 3일 1988년 최초로 패럴림픽의 성화가 타오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되어 총 2,018km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성화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는 숫자 8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5개 지역(논산, 청도, 고창, 안양, 제주)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성화를 비롯해 최초로 패럴림픽이 열린 영국 스토크맨더빌, 세계인의 염원을 담은 소셜 캠페인의 의미인 디지털 성화까지 총 8개로 이뤄진 성화이다.


성화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는 숫자 8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지우, 강남, 바다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성화봉송에 참여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는 성화뿐만 아니라 개막식에는 ‘위너스크루’가 등장할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