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저녁 포털사이트 다음의 다음tv팟에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08이 생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김영만 이은결 황재근(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김남주(에이핑크)가 출연해 각자의 장기를 살려 인터넷 방송에 나섰다.
이날 첫 출연한 김남주는 '배워서 남 주기'라는 방을 열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김남주는 이날 방송에서 댄스 교실을 열겠다며 "내가 춤으로 알려진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실은 7살 때부터 댄스 스쿨을 다녔다"며 "오늘 계속 이 방에 계시면 어린 시절 춤추는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김남주는 약속대로 어릴 적 댄스 대회에 나갔던 동영상을 태블릿에 담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남주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깜찍한 모습으로 무대 중앙에서 춤을 췄다.
또한 김남주는 "어렸을 때 댄스팀 '리틀위너스'였다"며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선배님들과 함께 댄스스쿨에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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