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과 미쓰에이(missA) 멤버 민이 폭넓은 인맥으로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스타 궁금한 밤’에서는 ‘연예계 마당발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랭킹이 공개됐다. 조사 결과 니콜이 최고의 마당발 연예인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 데뷔 4년차인 니콜은 또래 아이돌인 그룹 2AM, 동방신기, 샤이니, SS501,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에프엑스 등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황보, 신혜성, 개그맨 조혜련, 전 롯데 감독 로이스터 등 남녀노소를 불문, 다양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니콜은 '미친인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AM 멤버 창민과 진운은 “니콜은 같이 있으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또 예의 바르고 싹싹해 사람들이 니콜을 좋아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니콜에 버금가는 인맥을 자랑하는 이는 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민이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찍은 사진이 속속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소속사를 뛰어넘어 거의 모든 아이돌과 인맥을 쌓아 '인맥의 핵'으로 떠올랐다.
민은 같은 소속사인 2AM, 2PM, 원더걸스 멤버들과 트위터로 소통하며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민의 인맥은 같은 소속사에 그치지 않고 소녀시대 효연과 어릴 적 '리틀위너스'라는 댄스 스쿨에서 같이 춤을 배워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에 이어 데뷔 전 2NE1(투애니원) 리더 CL(씨엘), 전 2PM 멤버 박재범과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또 91년생 동갑인 카라 니콜,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출할 정도로 친분을 보여준 G.NA(지나)와 찍은 사진 등 아이돌계의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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